'WCDMA 핸드오프 1초 이내로'
디지털타임스 2005.01.07
정통부 기술규격 마련
정보통신부가 WCDMA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정통부는 WCDMA 활성화를 위해 CDMA와 WCDMA간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핸드오프 시간을 1초로 줄이는 기술규격을 마련하는 한편 이 기술규격에 따라 SK텔레콤은 WCDMA용으로 DBDM(듀얼밴드듀얼모드)단말기를, KTF는 DBSM(듀얼밴드싱글모드) 단말기를 출시토록 했다고 6일 밝혔다.
KTF는 WCDMA 용으로 DBSM단말기를 출시토록 한 것은 기존 PCS서비스(1.8㎓)와 WCDMA 서비스(2㎓)가 인접 대역을 형성하고 있어 DBDM기술로는 핸드오프 시간을 1초로 줄이기가 어렵다는 기술적인 판단 때문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SK텔레콤은 현재 성능개선을 위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KTF는 기존에 WCDMA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문제를 협의중에 있어 상반기중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통부는 WCDMA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과 KTF간 네트워크 로밍을 구현하기 위해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6월이후에 양사간 로밍협약 체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중에 WCDMA 가입자 20만명, KTF는 5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디지털타임스 2005.01.07
정통부 기술규격 마련
정보통신부가 WCDMA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정통부는 WCDMA 활성화를 위해 CDMA와 WCDMA간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핸드오프 시간을 1초로 줄이는 기술규격을 마련하는 한편 이 기술규격에 따라 SK텔레콤은 WCDMA용으로 DBDM(듀얼밴드듀얼모드)단말기를, KTF는 DBSM(듀얼밴드싱글모드) 단말기를 출시토록 했다고 6일 밝혔다.
KTF는 WCDMA 용으로 DBSM단말기를 출시토록 한 것은 기존 PCS서비스(1.8㎓)와 WCDMA 서비스(2㎓)가 인접 대역을 형성하고 있어 DBDM기술로는 핸드오프 시간을 1초로 줄이기가 어렵다는 기술적인 판단 때문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SK텔레콤은 현재 성능개선을 위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KTF는 기존에 WCDMA단말기를 개발하던 업체를 대상으로 공급문제를 협의중에 있어 상반기중 단말기가 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통부는 WCDMA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과 KTF간 네트워크 로밍을 구현하기 위해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6월이후에 양사간 로밍협약 체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올해 중에 WCDMA 가입자 20만명, KTF는 5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